사회
남해안 많은 비…중부 비 오락가락
입력 2012-11-04 17:41  | 수정 2012-11-04 17:46
<1> 가을을 느끼기에 더없이 좋았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겨울을 재촉하는 듯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비는 남해안을 중심으로 최고 70mm 가량의 많은 양이 예보돼 있는데요. 돌풍과 천둥, 번개도 동반하겠습니다.

<2> 내일 새벽이면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하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내일 밤까지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위성>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은 내일까지 우리나라를 지나겠는데요.

<예상강우> 비는 대부분 내일 새벽이면 그치겠지만, 중부지방은 내일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겠습니다.

<일기도> 내일은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중부> 내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은 모레 사이 다시 비가 오겠습니다. 한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느리게 통과하며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부> 경북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호남 서해안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한두차례 비가 내리겠습니다.


<해상>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모레까지 곳곳에서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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