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회적 기업의 범세계적 인식 제고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중국 조어대 국빈관과 베이징대에서 열린 '제9회 베이징포럼'에 참석해 실업, 양극화 등 당면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은 이윤창출을 위해 작동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하는데 그 해법으로 주목한 것이 사회적 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산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 기업, 사회단체 등 모든 섹터가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생각을 보태야 한다"며 "결국 사람·자본·제도가 선순환하는 '사회적 기업 에코-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올 6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리우+20 회의'에서 각국의 사회적 기업 투자자와 사회적 기업가 등을 연결하는 전 세계 온라인 커뮤니티 '글로벌 액션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SK는 기업시스템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이 사회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최 회장의 지론에 따라 연매출 1천300억 원의 국내 최대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 등 70여 개 기업을 직접 설립·운영하거나 지원하고 있습니다.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중국 조어대 국빈관과 베이징대에서 열린 '제9회 베이징포럼'에 참석해 실업, 양극화 등 당면한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기업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기업은 이윤창출을 위해 작동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사회문제 해결이 선행돼야 하는데 그 해법으로 주목한 것이 사회적 기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산적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면 정부, 기업, 사회단체 등 모든 섹터가 머리를 맞대 고민하고 생각을 보태야 한다"며 "결국 사람·자본·제도가 선순환하는 '사회적 기업 에코-시스템'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최 회장은 올 6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리우+20 회의'에서 각국의 사회적 기업 투자자와 사회적 기업가 등을 연결하는 전 세계 온라인 커뮤니티 '글로벌 액션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습니다.
SK는 기업시스템을 활용한 사회적 기업이 사회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다는 최 회장의 지론에 따라 연매출 1천300억 원의 국내 최대 사회적 기업 '행복나래' 등 70여 개 기업을 직접 설립·운영하거나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