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빈 사무실 증가…내년 공급 과잉 우려"
입력 2012-11-04 12:13 
임차인을 찾지 못하는 빈 사무실이 늘어나는 가운데, 내년에는 새 오피스가 더 많아져 공급과잉 사태를 부채질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은 지난해 상반기 3%대 초반에서 올해 2분기 4%로 높아졌습니다.
연구원은 내년에는 오피스 빌딩의 신규 공급이 올해보다 21.5%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공실률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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