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MBA 우수인재 선발위해 문턱 낮춰
입력 2006-09-14 15:22  | 수정 2006-09-14 15:22
미국의 비즈니스 스쿨들이 우수 인재의 이탈을 막기 위해 MBA과정의 문턱을 낮춰지원자를 받아들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와튼스쿨은 올해 선발한 800명의 MBA 수강생 중 3%가 2년 미만의 직장 경력을 갖고 있으며, 스탠퍼드대학 비즈니스 스쿨은 MBA 수강생의 평균 직장 경력이 2001년 5년에서 현재 3.8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미국 MBA 지원 조건으로 4~5년의 직장 경력이 불문율로 통했지만, 최근 비즈니스 스쿨들이 로스쿨이나 공공정책 과정으로 빼앗기는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자격 제한 규정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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