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멕시코 법원 "애플, 아이폰 상표 사용 못 해"
입력 2012-11-03 18:12 
멕시코 법원이 애플에 대해 '아이폰'이라는 상표로 스마트폰을 팔지 말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멕시코시티 행정재판소는 아이폰이라는 이름의 스마트폰 판매를 허용해달라는 애플의 요청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멕시코에 이미 '아이폰'이라는 이름의 IT업체가 있어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애플이 멕시코의 '아이폰'과 합의를 하지 못하면 멕시코에서 아이폰을 팔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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