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5시 30분쯤 충남 당진시 현대제철 부두 서당교 다리공사 현장에서 53살 김 모 씨 등 근로자 3명이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함께 추락했던 48살 박 모 씨 등 2명은 헤엄쳐 나왔지만, 김 씨는 오늘(3일) 새벽 1시 20분쯤 바다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작업을 마치고, 육상으로 걸어나오다 변을 당했습니다.
해경은 난간 설치 작업을 하던 중 함께 추락했다는 박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함께 추락했던 48살 박 모 씨 등 2명은 헤엄쳐 나왔지만, 김 씨는 오늘(3일) 새벽 1시 20분쯤 바다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사고 당시 작업을 마치고, 육상으로 걸어나오다 변을 당했습니다.
해경은 난간 설치 작업을 하던 중 함께 추락했다는 박 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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