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나이지리아군 '테러 온상' 수색 30명 사살
입력 2012-11-03 03:34 
나이지리아 정부군이 급진 이슬람 테러단체 '보코 하람'의 온상으로 여겨지는 도시를 수색해 최소 30명을 사살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나이지리아 합동타격대가 현지시간 1일 밤부터 이 나라 북동부 마이두구리시의 여러 지역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수십 명의 청년을 사살하고 검거했다고 전했습니다.
마이두구리는 최근 수년 동안 빈번한 테러 공격을 자행한 '보코 하람'이 근거지로 여겨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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