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로호 이르면 12일 재발사
입력 2012-11-02 19:18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이르면 오는 12일에 재발사될 전망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나로호발사관리위원회 회의를 오는 5일에 열어 발사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교과부는 회의가 끝나면 브리핑을 통해 회의 결과를 공개할 예정으로, 나로호 발사일은 발사 일주일 전에 공표할 계획이어서 이르면 12일이 발사일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편, 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발사 실패의 원인이 된 고무링 외에 고무링 접촉면에 작은 틈이 벌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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