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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빅버튼 이성수, 교통사고로 쇄골 골절 ‘활동 중단’
입력 2012-11-02 16:25 

밴드 해리빅버튼 리더 이성수가 교통사고를 당하며 음악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해리빅버튼 리더 겸 보컬 이성수는 지난 1일 뮤콘 컨퍼런스 참석을 위해 택시로 이동 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 갔을 정도로 컸으며, 정밀 검사 결과 이성수는 쇄골이 골절돼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해리빅버튼은 KBS 2TV ‘톱밴드2 이후 10여 년 만에 데뷔 앨범 ‘King's Life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던 와중에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관계자는 향후 2 ,3개월 정도 공연을 못 할 것이라는 의사의 진단이 나와 앨범 발매 이후 잡혀있던 공연과 프로모션 일정들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고 밝혔다.
이성수는 수술 후 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팬들과 대중들에게 해리빅버튼의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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