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급식 때 사용하기 위해 갖고 다니는 수저집의 3개 중 1개 정도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습니다.
소보원은 수도권 6개 초등학교에서 30개를 수거해 시험한 결과 30%인 9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저집은 가정에서 세척할 경우 세균이 절반 정도 밖에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급식도구를 학교에서 일괄 제공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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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보원은 수도권 6개 초등학교에서 30개를 수거해 시험한 결과 30%인 9개에서 식중독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저집은 가정에서 세척할 경우 세균이 절반 정도 밖에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급식도구를 학교에서 일괄 제공하는 등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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