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외국인 관광객 1천만 시대' 열린다
입력 2012-11-02 06:23 
연간 외국인 관광객 1천만 시대가 이달 중 열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관광객 수를 분석한 결과 이달 20일이나 22일쯤 올해 1천만 번째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공사 측은 9~10월 관광객 수가 순조롭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달 중 사상 첫 1천만 명 돌파가 확실시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광공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 말까지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844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추세라면 연간 관광객은 지난해 979만 명보다 크게 늘어난 1천130만 명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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