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울산 원룸촌 돌며 상습 성폭행 30대 구속
입력 2012-11-02 05:20 
울산 남부경찰서는 원룸 밀집지역을 돌아다니며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3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울산 북구의 한 원룸 2층에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잠들어 있던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는 등 지난 9월까지 여성 8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베란다 창문이 열려 있는 원룸을 노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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