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CJ GLS, 10월 택배 처리량 2천만 상자 돌파
입력 2012-11-01 19:19 
CJ GLS는 농산물과 지역 특산물 본격 출하시즌인 10월 택배 물량이 2천만 상자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99년 택배사업 개시 이래 최고 실적입니다.
대표 물품은 김장철을 앞두고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절임배추. 배춧값이 폭등하자 김장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농가 직송으로 싼 절임배추를 구매하는 가정이 늘어나 택배 물량도 증가한 것입니다.
제주도 감귤·한라봉 등 제철과일도 가을철 특수에 한몫했고 겨울철 대표 특산물인 과메기도 효자 물품으로 꼽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