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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고분양가 논란 일듯..최고 1천523만원
입력 2006-09-14 12:27  | 수정 2006-09-14 12:27
SH공사가 분양하는 은평뉴타운 지역 아파트의 평당 분양가가 최고 천523만원에 달해 고가 분양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SH공사는 오늘 은평뉴타운 1지구 3개 공구 천643가구와 2지구 1개 공구 423가구 등 총 2천66가구를 다음달 일반분양한다고 밝혔습니다.
3개 평형으로 나눠 공급될 예정으로 평당 분양가는 34평형이 천151만원이며 41평형 천391만원, 53평형 천500만원, 65평형 천523만원 등입니다.
그러나 공공기관인 SH공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의 분양가가 평당 천500만원대에서 결정됨에 따라, 인근 아파트 가격은 물론 민간 건설업체의 분양가마저 끌어 올릴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평형별 청약자격은 34평형이 청약저축 가입자에 한해 분양되며 41평형은 청약예금 600만원, 53평형은 청약예금 천만원, 65평형은 청약예금 천500만원 가입자에게 분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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