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물차 과적 극심...앞타이어 위험위험
입력 2006-09-14 12:17  | 수정 2006-09-14 13:47
5톤 이하 화물차 열대 가운데 석대는 상습적으로 과적을 일삼아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취재 기자를 연결해 화물차의 실태를 파악해보겠습니다.

임동수 기자?

예> 보험기자실입니다.

질문1> 화물차의 단속이 느슨한 틈을타 과적 차량이 늘어나 사고위험이 높다는데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5톤 이하 화물차 240대의 화물 중량을 조사해봤습니다.

그 결과 열대중 석대가 과적인 상태로 운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허용 하중의 20%를 초과한 차량의 경우 타이어의 내구 성능이 4배 이상 감소해 타이어 펑크로 인한 사고 위험도 4배이상 증가했다고 삼성교통안전문화 연구소는 밝혔습니다.

더구나 1.4톤 이하 소형 화물차량의 경우 최대 적재량보다 과적한 차량이 40%를 넘어서 심각한 위험을 안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부분의 화물차량은 타이어가 견딜수 있는 최대 하중을 초과해 화물을 적재한 차량이 21%를 넘어섰고 화물차의 8.3%는 타이어의 최대 허용화중을 20% 이상 초과했습니다.

화물차량의 과적운행은 도로 파손뿐만아니라 타이어 파손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과적 차량 증가 현상은 5톤이하 화물차의 경우 단속의 사각지대에 있기때문입니다.

때문에 5톤 이하 화물 차량의 과적 운행을 예방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법으로 규제해야 한다고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험기자실에서 mbn뉴스 임동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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