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의 발등 골절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일 임슬옹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임슬옹이 수술 중이다"며 "부상이 생각보다 심해 2일로 예정된 일본 도쿄 콘서트 참석이 불확실해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임슬옹 본인은 스케줄을 강행하려고 하지만 회사에서는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수술 경과를 보고 일정을 조정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임슬옹은 지난달 31일 운동을 하던 중 왼쪽 발등과 발가락이 골절돼 병원 측으로부터 최소 2~3주의 회복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임슬옹이 속한 2AM은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더 웨이 오브 러브(The Way of Love)'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