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찰, '끊긴 112 신고전화' 콜백 시스템 구축
입력 2012-11-01 13:06 
112 신고전화를 걸었을 때 통화 중이거나 중간에 끊어지면 자동으로 신고자에게 전화를 다시 거는 시스템이 연말까지 구축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112의 날'을 하루 앞둔 오늘(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12 신고시스템 쇄신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주소 대신 인근 지형지물로 위치를 확인하고, 전자 지도와 단말기를 이용해 순찰차를 사건 장소까지 안내하는 긴급배치 기능도 추가될 계획입니다.
경찰은 또 112 요원 전원에 대한 업무수행능력 심사를 통해 부적격자를 교체하고 직무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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