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바오, 거액재산 파문 정면돌파"
입력 2012-11-01 12:21 
3조 원 규모의 재산 보유 논란이 일고 있는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자신과 가족의 재산을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대만 연합보의 보도에 따르면 원 총리는 후진타오 주석에게 지도자급 간부의 재산을 공개하는 제도를 앞당겨 시행하도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만 연합보는 원 총리 일가가 약 3조 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 내용을 부인하고 있지만, 중국 정치권에 엄청난 폭발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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