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부도 위험 4년5개월 만에 최저
입력 2012-11-01 11:14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지난 2008년 5월 이후 4년 5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CDS 프리미엄 5년 물 종가는 68bp(베이시스포인트)로 전날의 71bp보다 3bp 내려갔습니다.
특히, 이 기간 최고점인 2008년 10월 24일의 699bp와 비교하면 10분의 1 수준입니다.
CDS란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가 부도났을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파생상품으로 CDS 프리미엄 하락은 발행 주체의 부도 위험이 그만큼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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