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유명 방송인 A씨 해외 원정도박 내사 中
입력 2012-11-01 10:40 

프로포폴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해외 원정도박으로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11월 연예계 괴담이 올해도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유명 방송인 A씨를 비롯해 배우 B씨, 가수 C씨에 대한 제보를 받고 내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A씨는 지난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카지노에서 바키라 게임을 했으며, 이와 관련한 전과가 있어 혐의가 입증된다면 가중처벌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A씨는 현재 이와 관련한 혐의에 대해 강력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B씨와 C씨의 경우엔 일명 ‘바둑이라는 포커 게임을 과도하게 즐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해당 연예인의 출입국 관리 기록 및 예금 계좌 등을 조사 중에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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