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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동영상 루머' 해명위해… 특정부위 촬영 고백
입력 2012-11-01 09:02  | 수정 2012-11-01 09:04

가수 솔비가 동영상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특정부위를 촬영했던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31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솔비는 ‘동영상 루머를 해명하기 위해 국과수에 다녀왔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솔비는 경찰 측에서 동영상의 진위 여부를 가리기 위해 특정부위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며 다른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승낙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결국 국과수에 가서 특정부위의 사진을 찍었다”며 조사를 마치고 차에 탔는데 서럽고 수치스러워서 눈물이 났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루머가 퍼진지 2년이 지난뒤에 SNS를 통해 동영상이 확산되는 것에 대해 심각성을 느껴 고소하게 됐지만, 최초 유포자는 잡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솔비씨 진짜 힘들었겠어요”, 여자로서 수치심 느꼈을 텐데 …”, 활동 열심히 해주세요!”라며 그를 응원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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