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 "연계처리 안 돼"…민주, 맹비난
입력 2012-11-01 02:38  | 수정 2012-11-01 07:35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후보 중도 사퇴 시 선거보조금을 환수하는 법안을 수용하며 투표시간 연장을 거듭 제안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 측이 두 사안은 연계해 처리할 일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후보 측은 그러면서 "투표 시간 연장을 포함한 투표소 접근성 강화 등 종합적인 대책을 논의하자"고 문 후보 측에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통합당은 "새누리당이 이정현 공보단장을 통해 투표시간 연장과 국고보조금 제도 개선의 연계 처리를 제안해 놓고 이제와 발뺌을 하고 있다"며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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