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성 폭행 후 음주운전 변호사 불구속
입력 2006-09-14 11:02  | 수정 2006-09-14 11:02
법원 주차장에서 심야에 술에 취해 10대 여성을 폭행하고 음주운전까지 한 변호사가 불구속 기소돼 '법조계 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여성을 폭행하고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변호사 문모 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문 변호사는 지난 6월 인천지법 부천지원 주차장에서 Y양이 자신을 무시하고 전화통화를 한다며 Y양을 수차례 폭행한 뒤 혈중알코올농도 0.135%의 음주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