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장재인, 허리캐인 샌디로 홀로 美 뉴육 고립
입력 2012-10-31 15:01  | 수정 2012-10-31 16:01

가수 장재인이 미국 뉴욕에 고립됐다.
장재인은 24일 정규앨범 작업 및 여행 차 뉴욕에 방문하여, 31일 귀국 예정 이였으나 허리케인 ‘샌디 로 인해 현재 공항 및 도시 전체가 마비상태여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장재인씨가 허리케인 ‘샌디 로 인해 비행기 결항이 계속되고 있어 돌아 올 수 있는 비행기티켓도 구하지 못하고, 숙소도 구하지 못해 매우 난감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장재인은 11월 2일 열리는 비틀즈 탄생 50주년 기념 비틀즈 헌정공연에도 참석할 수 없게 됐다. 평소 비틀즈의 열렬한 팬이었던 장재인은 이날 공연을 위해 두 달여 동안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최대한 빨리 비행기 티켓이 구해지는 대로 귀국할 예정이며, 장재인의 안전에 최대한 힘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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