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로 새 출발
입력 2012-10-31 14:02 
하이마트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롯데하이마트'로 변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쇼핑의 하이마트 주식 취득을 최종 승인해 인수 절차가 마무리된 데 따른 것입니다.
앞서 롯데쇼핑은 지난 7월 유진기업, 선종구 전 하이마트 회장, HI컨소시엄 등 하이마트 3대 주주가 보유한 지분 1천5백여 만주 65.25%를 1조 2천여억 원에 사들였습니다.
지난해 롯데마트의 국내 매출은 6조 9천억 원으로 두 회사의 매출을 합하면 10조 원이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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