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중고차 수출 활발…아반떼 많이 팔려
입력 2012-10-31 10:35 
국산 신차뿐 아니라 중고차 수출이 활발한 가운데 한국 중고차가 많이 팔리는 지역은 중동과 러시아, 많이 팔리는 차종은 아반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에 따르면 올 1~9월 중고차 수출은 24만 5천대로, 3분기 만에 작년 한 해 실적에 근접했습니다.
국내 최대 중고차업체 SK엔카가 이 기간 중고차 수출 현황을 집계한 결과 최다 판매 국가는 리비아, 러시아, 요르단 순이었습니다.
이들 국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중고차 3종을 각각 집계했을 때 3개국 리스트에 모두 현대차의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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