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예비신부` 별 "시부모님 호칭은 아빠 엄마"
입력 2012-10-31 10:22 

하하와 결혼하는 별이 시부모님께 아빠, 엄마라는 호칭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30일 케이블 채널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에 하하와 동반출연한 별은 "시아버지와 시어머니께 아빠, 엄마라고 부르고 있는데 마음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별은 "얼마 전부터 그렇게 부르기 시작했다"며 "항상 시부모님께 사랑 받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별은 시어머니가 될 옥정여사에 대해 "진짜 우리 엄마 같다. 시어머니를 정말 잘 만난 것 같다"며 자신에게 아들 못지 않는 사랑을 선사하는 옥정여사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옥정여사는 "별아, 시어머니 눈 밖에 나면 큰일나는 거란다"고 얘기해 별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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