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령도 해병부대에서 땅에 매설된 발목 지뢰가 폭발해 해병대원 2명이 다쳤습니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30일) 오후 3시쯤 백령면 해병6여단 부대에서 진지보수 공사 도중 발목 지뢰가 폭발해 A 상병과 B 일병이 각각 발목과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 장병들은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동료 대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어제(30일) 오후 3시쯤 백령면 해병6여단 부대에서 진지보수 공사 도중 발목 지뢰가 폭발해 A 상병과 B 일병이 각각 발목과 허벅지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부상 장병들은 국군수도통합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당국은 동료 대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