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길에서 여성 피살 사건 발생 석 달 만에 또 홀로 걷는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터졌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쯤 올레 14-1 코스인 제주시 한경면 청수곶자왈 지역을 혼자 걷던 34살 이 모 씨가 흉기를 든 20대 괴한에게 위협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경찰에서 "이 괴한에게 3만여 원이 든 지갑을 보여줬지만, 가져가지 않고 사라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괴한은 20대 중반에 키 175cm의 보통 체격으로 등산복에 검정 재킷을 착용했고, 파란색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고 이 씨는 덧붙였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2시 30분쯤 올레 14-1 코스인 제주시 한경면 청수곶자왈 지역을 혼자 걷던 34살 이 모 씨가 흉기를 든 20대 괴한에게 위협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이 씨는 경찰에서 "이 괴한에게 3만여 원이 든 지갑을 보여줬지만, 가져가지 않고 사라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괴한은 20대 중반에 키 175cm의 보통 체격으로 등산복에 검정 재킷을 착용했고, 파란색 수건으로 얼굴을 가렸다고 이 씨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