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해공항 국제청사 1년 앞당겨 완공
입력 2006-09-14 09:57  | 수정 2006-09-14 09:57
예산 부족으로 수차례 완공일을 연기했던 김해공항 국제선여객터미널이 예정보다 1년 앞당겨질 전망입니다.
부산지방공항청은 김해공항 국제청사의 조기완공을 위해 잔여사업비 900억원 전액을 투입해 내년 12월까지 완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해공항 관계자는 국제선여객터미널이 신축될 경우 국제선 이용객이 해마다 15% 이상 급속도로 늘고 있는데 비해 처리능력이 부족해 공항 이용객이 겪던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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