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 충격 심경고백! "17세 연하男은…"

배우 이미숙이 '17세 연하남 스캔들' 논란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이미숙은 29일 방송된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 DJ 최화정이 "한동안 스캔들이 있어서 속상했겠다"고 조심스레 묻자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 1위에 내 이름이 오르내려 오히려 기뻤다"며 "그런 스캔들이 없으면 배우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이미숙은 "늘 운명처럼 다가올 사랑을 기다리고 있다"며 "루머나 사생활에 관한 나쁜 소문에도 여배우의 인생을 포기 하고 싶지는 않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또 이미숙은 "황당한 소문을 들었을 때 속상하지 않냐"는 최화정의 질문에 "속상하긴 해도 내가 제일 잘 할 수 있는 것이 이 일이기 때문에 물리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답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미숙 씨 정말 당당하네요", "그럼 17세 연하남 사건이 루머라는건가?", "중년도 얼마든지 사랑할 수 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