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가 두 달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배가 불룩하게 나온 모습이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의 2세 탄생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은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창립 60돌 기념 모란봉악단 공연.
이곳에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함께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9월 8일 리설평양민속공원 시찰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50여일 만입니다.
그런데 리설주의 모습이 전과 사뭇 달라진 것이 눈에 띕니다.
얼굴은 부어 있고, 긴 코트를 입었어도 볼록한 배가 드러나 보입니다.
리설주가 임신해 김정은 제1비서의 2세가 곧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신설 외에도 리설주의 긴 잠적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체제 선전 극대화를 위해 신비주의 전략을 썼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인터뷰 : 양무진 / 북한대학원 교수
- "동행한 현지지도, 중단, 다시 또 등장 이러면서 국내외 관심을 유발시키는 하나의 선전선동적인 전략적 의도를 가진 것 같습니다. "
김정은과 당당히 팔짱을 끼고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 등의 신선한 행보로 눈길을 끌어온 리설주가 또 다시 파격적인 면모를 보여줄 지 관심입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coool@mbn.co.kr]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가 두 달여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런데 배가 불룩하게 나온 모습이었습니다. 김정은 제1비서의 2세 탄생이 임박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은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창립 60돌 기념 모란봉악단 공연.
이곳에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리설주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와 함께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9월 8일 리설평양민속공원 시찰에서 모습을 드러낸 후 50여일 만입니다.
그런데 리설주의 모습이 전과 사뭇 달라진 것이 눈에 띕니다.
얼굴은 부어 있고, 긴 코트를 입었어도 볼록한 배가 드러나 보입니다.
리설주가 임신해 김정은 제1비서의 2세가 곧 탄생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신설 외에도 리설주의 긴 잠적에 대한 여러가지 추측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정은 체제 선전 극대화를 위해 신비주의 전략을 썼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 인터뷰 : 양무진 / 북한대학원 교수
- "동행한 현지지도, 중단, 다시 또 등장 이러면서 국내외 관심을 유발시키는 하나의 선전선동적인 전략적 의도를 가진 것 같습니다. "
김정은과 당당히 팔짱을 끼고 명품 핸드백을 들고 다니는 등의 신선한 행보로 눈길을 끌어온 리설주가 또 다시 파격적인 면모를 보여줄 지 관심입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coool@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