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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미 법집행과 6자회담 노력 조화돼야"
입력 2006-09-14 09:32  | 수정 2006-09-14 09:32
노무현 대통령은 미국의 대북 금융제제 조치와 관련해 미국의 법집행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재개 노력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방문중인 노 대통령은 헨리 폴슨 미 재무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대북 금융조치에 대한 미국측의 설명을 듣고 이같이 밝혔다고 윤대희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이 전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국제통화기금(IMF) 개혁 추진 과정에서 한국의 경제력에 비해 과소배정된 IMF 쿼터를 증액시키기 위해 노력해준 미국의 협조에 대해 사의를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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