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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 6자회담 재개 위한 '공동 조치' 논의
입력 2006-09-14 07:47  | 수정 2006-09-14 07:46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우리시간으로 내일 새벽 정상회담에서 북한을 6자회담에 복귀시키기 위해 추가로 양국이 취할 공동 조치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기문 외교부장관과 콘돌리자 라이스 미 국무장관 등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새벽 정상회담 사전조율을 위한 회동에서 이같은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회담은 북한 미사일 발사 이후 추가적인 대북제재 방안보다는 북한을 6자회담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포괄적이고 건설적인 공동 접근 방안이 집중적으로 협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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