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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신인 이명주, K리그 37라운드 MVP로 선정
입력 2012-10-30 10:53 
프로축구 포항의 신인 미드필더 이명주가 K리그 37라운드 MVP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주말 경남FC와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골을 넣은 이명주를 주간 최우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린 전북과 FC서울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로 선정됐고, 1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한 인천 유나이티드는 최고의 팀으로 꼽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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