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 위안부 기림비 '말뚝테러' 일 극우단체 소행
입력 2012-10-30 07:33  | 수정 2012-10-30 09:13
지난 27일 미국 뉴저지주 위안부 기림비에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글이 새겨진 말뚝 테러는 일본 극우단체의 소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일본의 극우단체 '유신정당 신풍' 대표인 스즈키는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 등을 통해 이른바 '말뚝 테러'는 자신들이 한국 정부에 항의하려고 감행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스즈키는 올해 6월 서울의 일본 대사관 앞에 세워진 위안부 소녀상에도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글이 새겨진 말뚝을 세운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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