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기아차 중대형 승용차 내수시장 점유율 89%
입력 2012-10-30 07:05 
국내 중형이상 승용차시장에서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이 90%에 육박하는 등 독과점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해 9월 현대·기아차의 중·대형승용차 내수시장 점유율은 89.2%로 8월의 85.2%보다 무려 4%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르노삼성차의 점유율은 8월 9%에서 9월 6.5%로 하락하며 부진을 이어갔고, 한국지엠도 4.7%에서 3.2%로 낮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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