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샌디'의 영향으로 미국 연방정부 업무가 차질을 빚으면서 다음 달 미 대선의 중대변수 중 하나인 10월 실업률 발표가 선거 이후로 늦춰질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복수의 노동부 당국자들은 "허리케인을 고려해 10월 고용통계 발표 시점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부는 예정대로 다음 달 2일에 통계를 내놓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그날은 평소와 같이 업무가 개시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복수의 노동부 당국자들은 "허리케인을 고려해 10월 고용통계 발표 시점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동부는 예정대로 다음 달 2일에 통계를 내놓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그날은 평소와 같이 업무가 개시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