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최근 5년새 금융회사 312개 사라져
입력 2006-09-14 06:57  | 수정 2006-09-14 06:56
지난 5년간 금융산업 구조조정 등의 여파로 모두 312개의 금융회사들이 사라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수가 2000년 말 천707개사에서 2005년말 천395개사로 312개, 18% 감소했으며, 금융회사에 근무하는 임직원 수도 지난 5년간 2천명이나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권역별로는 신협이 266개사가 없어진 것을 비롯해 저축은행과 종금사 등 비은행권의 감소폭이 컸으며, 반면 온라인자동차보험사들이 새로 생기면서 보험권 회사 수는 오히려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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