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탈레반, 이라크 본떠 더욱 과격
입력 2006-09-14 05:22  | 수정 2006-09-14 08:42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반군이 이라크 무장세력의 활동 양상을 본떠 지금보다 더욱 과격하고 잔혹한 테러 행위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는 새로운 탈레반의 활동 방식이 정교해졌으며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움직임도 탈레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탈레반은 자살 폭탄 공격이나 시민과 공무원에 대한 무차별 암살 등 새로운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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