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 민주당 중진 존 머사 의원이 이라크전 논란의 책임을 물어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의 사퇴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
머사 의원은 결의안에서 럼즈펠드 장관이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WMD와 관련해, 미국인들을 오도했을 뿐만 아니라 이라크 치안과 적정수준의 미군 파병 등 전후 전략을 짜는데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의안은 특히 "미국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실추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취해야 할 첫단계 조치는 럼즈펠드 장관의 즉각적인 사퇴를 이뤄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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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사 의원은 결의안에서 럼즈펠드 장관이 이라크의 대량살상무기 WMD와 관련해, 미국인들을 오도했을 뿐만 아니라 이라크 치안과 적정수준의 미군 파병 등 전후 전략을 짜는데 실패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의안은 특히 "미국은 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실추된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취해야 할 첫단계 조치는 럼즈펠드 장관의 즉각적인 사퇴를 이뤄내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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