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북한의 장사정포 감시를 포함한 도발 징후 탐지능력 보강을 위해 추진되는 차기 군단급 무인정찰기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난 8월 제출된 제안서 평가 결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경쟁업체인 대한항공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오는 2018년까지 1천억 원을 들여 육군이 사용할 첨단 정찰용 무인기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mbn.co.kr ]
방위사업청 관계자는 지난 8월 제출된 제안서 평가 결과 한국항공우주산업이 경쟁업체인 대한항공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오는 2018년까지 1천억 원을 들여 육군이 사용할 첨단 정찰용 무인기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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