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의정 깜짝고백! "2년사귄 남친 번호 몰라"왜?
입력 2012-10-28 14:50  | 수정 2012-10-28 14:51

탤런트 이의정이 현재 열애중인 남자친구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27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의정은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6개월째 교제 중이다"며 "남자친구를 방목하는 스타일이라 전화번호도 모른다"라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습니다.

이어 그녀는 "휴대폰이나 미니홈피를 본 적도 없고 여행가는 것도 여자와 가는 게 아니라 여럿이 가면 외출이라고 생각하며 간섭 하지 않는다"며 "단 바람피우는 것을 걸리면 끝이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의정은 또 "여자들이 집착하는 모습을 보이면 남자들은 다른 여자를 찾는다"며 남자는 집착하는 여자에 도망가지만 그 반대 경우에는 여자에게 잘 하기 때문에 자신은 방목형 연애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저렇게 해볼까?", "이의정 씨 건강해보여서 좋네요", "남자친구와 예쁜 사랑 하세요"등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 해당 방송 캡처

김도영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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