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방통위 사칭한 가짜 '스팸 차단 앱' 주의보
입력 2012-10-27 05:04  | 수정 2012-10-27 09:13
방송통신위원회가 배포한 것처럼 가장한 가짜 스팸 문자 차단 애플리케이션이 등장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방통위에 따르면 가짜 스팸 차단 앱에 포함된 링크를 클릭하면 스마트폰 전화번호와 통신사 정보가 미국의 특정 IP로 전송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특정 발신번호에서 전송된 문자의 내용을 지정된 IP로 보내는 기능이 있어 카드결제 내용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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