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여자 친구의 바람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서인국은 드라마 상대역이었던 정은지와 함께 한 생활 매거진 화보를 촬영하던 중, 여자 친구와 '바람'에 관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현재 한 주말 드라마에서 바람둥이 배역을 열연중인 서인국은 "현실에서 내 여자 친구가 바람을 핀다면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며 "'한 번쯤은'이라는 말도 안 통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그는 "'바람'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며 "바람 핀 여자 친구는 뒤도 돌아보지 않으며 내게 바람은 용납할 수도, 생각하지도 않는 단어다"라고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인국 상남자! 멋있다", "바람둥이 역할 엄청 잘하던데?,", "서인국 여자 친구가 되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