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동, 결혼 약속한 여친 어쩌고… "결혼? 글쎄"
입력 2012-10-26 19:41  | 수정 2012-10-26 19:41

인기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신동이 결혼계획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신동은 '이특 군 입대 특집'으로 방송되는 한 가요 프로그램 녹화에 출연, 현재 여자 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동은 이날 방송에서 "여자 친구에게 프로포즈 해주세요" 라는 요구를 받자, "여자 친구와 결혼까지 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습니다.

이어 "여자 친구와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히 있지만 아직 둘 다 나이가 어려 언제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른다"며 "결혼에 대해서는 시간을 더 가지고 고민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동은 지난 2010년 일반인 여자 친구와 열애를 공개, 2년 넘게 연인으로 지내오며 연예계 '순정남'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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