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LTE 연결] 20% 싼 착한 기름?…국민 석유 회사 정착할까?
입력 2012-10-26 12:03  | 수정 2012-10-26 14:39
【 앵커멘트 】
기름 값 무서워 차 끌고 다니기 겁난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기름 값 내리는 것만큼 반가운 소식이 또 있을까 싶은데요.
시중보다 20% 싼 '착한 기름'을 제공하는<국민석유회사>가 올해 안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현장을 LTE 영상통화로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국민석유회사>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은 평범한 사무실처럼 보이지만 그 포부와 역할만큼은 절대 평범하지 않은 곳입니다.

국민주 방식으로 석유회사를 만들어 시중보다 저렴한 '국민석유'를 공급하겠다고 나섰는데요.


기존 정유사가 확고한 위치를 점한 국내 정유시장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요?

보건복지부 장관을 역임한<국민석유회사>이태복 대표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국민이 힘을 모으면 20% 싼 기름을 살 수 있다니, 무슨 얘긴가요?

질문 2.<국민석유회사>설립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하던데, 현재 진행 상태는 어떻게 되나요?

질문 3. 기존 정유업계의 견제도 만만찮을 텐데요. '국민석유'의 실현 가능성은 얼마나 되나요?

감사합니다.

'국민석유'란 공감대를 형성한 누리꾼들의 입소문으로 십시일반 모인 돈이 벌써 600억 원을 넘었다고 합니다.

'국민석유', 예정대로 올해 안에 문을 열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N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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