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이시형 재소환 가능성 시사
입력 2012-10-26 11:47  | 수정 2012-10-26 14:38
내곡동 사저 부지 매입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특검팀은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를 재소환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특검팀 관계자는 시형 씨의 진술이 검찰에 냈던 서면답변서와는 다르다면서 다시 부를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이어 시형 씨에게 사저 매입대금 6억 원을 빌려준 대통령의 친형 이상은 다스 회장을 다음 주 쯤 소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오늘 내곡동 부지에 대한 가격을 평가했던 감정평가사 등 2명을 소환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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