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기념도서관에낙서를 한 재미교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상암동 박정희 기념도서관 출입구 외벽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헌법 파괴범'이라고 낙서한 혐의로 6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미국 시민권자로 이틀 전 입국했으며 유신헌법을 만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불만을 품고 낙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상암동 박정희 기념도서관 출입구 외벽에 빨간색 스프레이로 '헌법 파괴범'이라고 낙서한 혐의로 6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미국 시민권자로 이틀 전 입국했으며 유신헌법을 만든 박정희 전 대통령에 불만을 품고 낙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원중희 / june1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