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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특, 강호동과 의리 `강심장` 출연 "머리 밀고 간다"
입력 2012-10-25 15:52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이 입대 전날 SBS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할 계획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특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5일 "현재 29일 '스타킹' 녹화 참여 일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고 밝히며 출연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이날은 이특의 군 입대 전 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특이 녹화에 참여하는 것은 강호동이 '강심장'에 복귀하는 날이기 때문.
이특은 26일 입대 전 마지막 화보 촬영이 예정돼 있고 이날 머리를 짧게 자르고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 '스타킹' 녹화에서 그의 짧은 머리를 한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특은 지난해 강호동의 뒤를 이어 붐, 박미선과 '스타킹' MC를 맡아았으며 오는 30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306 보충대에 입소해 5주 간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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